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풍경 명소 둘레길 산책하기 좋은 곳 나들이 주차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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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을 가볼만한곳

과천 대공원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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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성입니다 ❛'◡'❛​

찬 바람이 느껴지며 가을보다는 겨울이 더 빠르게 오고 있는 것 같아요.​

퇴근길 가로수는 작년에 비해 늦게 물들고 있는 것을 보고, 여유시간이 생긴 평일 오후 급 단풍놀이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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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족했던 장소이기에 기대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나뭇잎이 변하지 않아 살짝 아쉬웠던 호숫가

​아마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물들 것이라 예상되는 현황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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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ㅣ2023.10.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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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서울근교가볼만한곳 #경기도가볼만한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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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영업시간｜09:00 ~ 18:00

전화번호｜02-500-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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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

잔디광장 앞 하늘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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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간 공사 중으로 안정화 기간 동안 특별 할인 적용되고 있어요.

 

[ 카카오T 스마트 요금 ]

(일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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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회차 시) 무료

2시간(기본) 4,000

이후 30분당(초과 시) 1,500

1일 최대 6,000 (특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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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T 스마트 시스템 할인 ]

(온라인 사전결제 이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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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회차 시) 무료

2시간(기본) 3,000

이후 30분당(초과 시) 1,000

1일 최대 5,000 (특별 적용)

 

카카오T 스마트 앱 이용 시 최소 500 ~ 최대 1,000 할인받을 수 있으니 꼭 앱 다운받아서 할인적용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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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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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하차

2,3번 출구 이용 후 도보 이동

(1번 출구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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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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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둘레길

경기도 가을 단풍 현황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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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울긋불긋 완벽한 가을을 만끽했던 과천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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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광장의 가로수들이 모두 붉은 색으로 인생샷을 건져 프사를 바꾸고 오랫동안 유지했던 기억이 있어 재방문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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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가까울 뿐더러 공간도 넉넉해 가족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으며, 대중교통으로도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학생들은 물론, 친구들과도 놀러오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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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잔디 광장에서부터 테마 가든까지 매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장소이지만, 평일 오후에 오니 한적한 바람을 느끼며 계절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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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여유있어 입구 바로 앞 '하늘' 이라는 이름을 가진 장소를 이용했어요.​

바로 앞에 빵집과 카페, 편의점이 있어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근처에 사전 정산기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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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와 쥐포를 파는 노점, 솜사탕과 핫도그를 판매하는 노점이 다양해 나들이 나온 느낌 물씬 !

맞은편에는 bhc 치킨집도 있어 포장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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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과 관악산 하산하시는 아저씨 아주머니들. 체험학습 나온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생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평일 오후 4시쯤오니 다들 귀가하고 있는 시간이라 보다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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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광장에서 진행되는 멸종 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반달가슴곰, 수달 등 멸종 위기종의 동물들을 직접 그려낸 아이들의 그림과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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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상시 전시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기에 오시면 꼭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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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현황 ❗

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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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 ~ 잔디 광장

📌 국립 현대 미술관 은행나무 (2~3그루)

📌 코끼리 열차 정거장 가로수는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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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길게 늘어져 있어 가을 숲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잔디밭은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여 안쪽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겨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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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했어요.

​해질녘 노을을 바라보며 걸으니 운치 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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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과 비교하면 확실히 물드는 시기가 늦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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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는 달리 산책로는 아직 제대로 색이 변하지 않아 초록빛의 가로수가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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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또한 전체적으로 초록빛을 띄고 있어 울긋불긋함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이번 주 늦은 주말 또는 다음 주에 방문해 보시는 게 더 예쁠 것 같아요.

빠르게 추워진 날씨로 저는 다음 주 평일쯤 제대로 물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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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으로 가는 길 근처 피크닉존의 나무들은 이미 낙엽이 떨어져가고 있었어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이파리들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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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입구에서 매표소까지 이어지는 길 외 둘레길의 나무들은 아쉬울 정도로 아직 색이 변하지 않았어요.

​이 날 찍은 사진들은 전체적으로 색감을 살려도 컬러감이 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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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을 지나 국립 현대 미술관으로 들어가 봤어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노랗게 물들어있던 은행나무,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노란 컬러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고 있었으나, 2~3그루밖에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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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건물이 있어 바람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은 듯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은행나무 자체가 작은 크기로 원하던 풍성한 느낌은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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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이 끝나갈 무렵 '꽃의 언덕'에 코스모스 밭이 있어 사진을 남겨봤어요.

 

경기도 가을 단풍 명소, 과천 서울대공원 . ❗ 단풍 현황 (23.10.25 기준) ❗ . 📌 지하철역~잔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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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고 있는 경기도 과천 대공원

울긋불긋한 단풍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 주말 또는 다음 주 평일 중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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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