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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추천 의왕 유포리 막국수 녹두전 단체 식당

국내여행/경기도

by e .__. 2024. 12. 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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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원 맛집 추천


기본 정보
#의왕식당추천 #인덕원 맛집

주소ㅣ경기 의왕시 포일세거리로 3 1층
영업시간ㅣ11:00 ~ 21:00
브레이크타임ㅣ15:00 ~ 16:30
전화번호ㅣ0507-1493-0619
기타ㅣ포장, 예약 가능

주차정보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시 3시간 무료


교통정보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3번 출구에서 버스 타고 이동
또는 백운호수 입구 포일단지로 버스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찾아오는 길

 
감자전+녹두전 반반전 인덕원 맛집
들기름막국수까지 한상 가득 푸짐하게 !


이번 금요일 일주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엄마와 저녁식사를 약속하고 포일 마을에 방문했어요.

예전 인덕원역 근처에서 일할 때 간간이 지나다니던 길인 데, 몇 년 만에 방문해 보니 아파트 단지도 많이 들어오고 맛있는 식당이 많이 생겨났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포일동 가운데 위치한 큼지막한 상가 1층에 위치한 식당에 들러보게 되었어요.

예전 직장 동료가 추천해 준 맛집으로 메인 메뉴는 물론 전이 굉장히 맛있다는 얘기에 궁금해서 참을 수 없더라구요.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니 큰 간판이 보였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넓은 매장 !!

문이 없지만 프라이빗하게 지인들과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룸으로 되어있는 공간이나 편하게 매장에서 식사 가능한 넓은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룸으로 되어있는 공간은 문이나 창문이 달려있지 않아 아예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인들과 집중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어요.

저는 다행히 안쪽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 데, 조용히 식사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예약 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들기름막국수가 일품이라고 하지만 ?

그래도 금요일 외식인데 대표 메뉴만 주문하기에는 아쉬워 반반전을 추가했어요.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보니 이미 약주 한두 잔 하고 계신 분들이 모두 전을 주문했기에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테이블에 자리 잡으면 따로 메뉴판을 주시지만, 벽면에 큼지막하게 메뉴가 적혀있어 참고할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수육, 메밀전병, 촌두부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으며 술안주로도 굿 !

겨울에만 판매하는 뜨끈한 두부전골도 판매하고 있어요.

막국수 10,000

들기름막국수 10,000

섞어전 15,000

테이블마다 식초, 설탕, 고춧가루, 간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문하니 여분의 시원한 육수와 양념장이 추가로 나왔어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살펴보니 기본으로 파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이 들어가지만, 혹시나 간이 약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대기가 추가제공 되고 있어요.

메밀에 대한 효능도 적혀있어 참고할 수 있었어요.

일반막국수는 비빔/물로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어요.

양념을 조금 더 넣고 비벼먹으면 되며, 물로 즐기고 싶을 경우 시원한 살얼음이 가득한 동치미 육수를 가득 부어 식초와 겨자를 입맛에 따라 섞어 먹으면 되는 간편한 방식 !

 

곧이어 나온 메인메뉴

주문 즉시 조리되는 듯

5분 ~ 10분 정도 대기하니 나왔어요.

양념막국수의 다대기는 직접 만드시는 듯 야채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깨가 잔뜩 들어가 고소한 맛도 나더라구요.

양념이 부족한 듯 싶어 한 숟가락 정도 추가해 먹었어요.

들기름막국수는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 !

고소한 들기름과 함께 들깨가루가 가득 들어가 고소한 맛이 더욱 더 느껴졌어요.

깻잎도 가득 들어가고, 들깨가루가 들어가니 지금까지 먹어본 맛이 아니라 신기해서 후루룩후루룩 순삭 했어요.

힘차게 섞어 먹다 보니 양이 꽤 많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어디선가 고소한 향이 나면서 섞어전이 나왔어요.

감자전은 좋아하지만 녹두전은 처음 먹어봐 입맛에 맞지 않을까 봐 걱정했는 데, 녹두 맛이 강하지 않아 크게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짭조롬한 전을 간장에 찍어 먹으니 입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

메인만 먹었다면 살짝 물릴 것 같았는 데 전이랑 같이 먹으니 다 먹어가는지도 모르게 순삭 했어요.

워낙 배고프기도 했고 ㅎㅎ

전이 워낙 고소하고 짭조롬해서 자연스럽게 막걸리가 생각나더라구요.

차를 가져와서 아쉽게도 막걸리를 마시지 못했지만, 술 한두 잔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계산하면서 주차정산 하고 나오니 3시간이나 지원돼서 놀랐어요.

시간 계산 없이 편하게 식사 가능할 거 같아요.

인덕원 맛집 의왕 근처 저녁 식사할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수제 양념으로 만드는 유포리막국수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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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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