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봉평 메밀 맛집 평창 봉평막국수 미가연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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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 맛집

평창 봉평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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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위해 들려본 마을에서 멋진 식당을 발견하고

여행을 끝내고 집에 가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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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ㅣ2023.08.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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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주소ㅣ강원 봉평면 기풍로 108

영업시간ㅣ10:00 ~ 20:00

휴무일ㅣ매주 수요일

전화번호ㅣ0507-1405-8805

기타ㅣ단체 방문 가능, 포장 가능

주차정보

매장 앞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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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 총 1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어요.

평일 점심시간에도 만차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 길가 주차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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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없는 듯,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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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길

 

봉평 메밀 맛집
평창 봉평막국수, 미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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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 맛집, 마을 입구에 위치한 평창 봉평막국수 미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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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할 겸 장보기 위해 마을에 들렸는 데,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깔끔한 외관에 한눈에 인식된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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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자마자 내일 점심 저기서 먹으면 되겠다 ! 싶어서 기억해두고 있다가

숙소 체크인 이후 식사 하기 위해 방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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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2시쯤 방문하니 이미 손님들이 가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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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5대 정도 있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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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장인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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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고장으로 [메밀꽃 필 무렵]의 책에 소개된 곳이에요.

가볍게 식사할만한 식당을 검색해봐도 메밀을 주재료로 한 식당이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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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가연의 경우 외관에 요리 명인이신 오봉순(오숙희)님의 사진이 딱 붙어있더라구요. 믿음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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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을 비롯한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맛집으로 중소벤티거입부 인증인 [백년가게] 인증도 통과한 곳이에요.

백년가게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식당만 공식 인증 받을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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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외관으로 새로 오픈했다 생각했는 데 무려 30년이나 유지된 식당이라니 음식 맛이 더 기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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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니 각종 상장과 함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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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산물을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까지

육포와 과자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식사 후 구매해가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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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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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몰릴 경우 번호 등록 이후 밖에서 기다리면 되며, 웨이팅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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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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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문 이용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네이버 페이 적립도 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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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매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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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찾아보니 코로나 이후 거리두기를 위해 간격을 넓게 구성해두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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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하고 있는 서빙기계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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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3개의 룸이 구비되어 있어요.

단체로 오게 될 경우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룸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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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비빔국수, 일반국수, 육회비빔국수, 육회비빔밥까지 다양한 식사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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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인 겉들임류로는 묵무침, 전병, 막걸리, 주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 메밀을 주제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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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알람받기 이후 메뉴 주문 시 직원분에게 보여주면 차 서비스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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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팔 100% 메밀 미가면 12,0

이대팔 100% 비빔 국수 12.0

전병 7,0

국수만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강원도까지 왔는 데 겉들임류 하나 추가하자 싶어 전병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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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은 육회 묵무침과 주스 추가해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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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메밀싹이 뭘까 궁금했는 데, 국수에도 올려져 나와 맛볼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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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다시마식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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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디에 쓰는걸까.. 싶었는 데 물국수 주문한 친구가 추가해서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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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즉시 조리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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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이 나오고 바로 국수가 준비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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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의 경우 두툼한 전 안에 잘게 다진 김치가 들어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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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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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간장소스는 많이 짜지 않아 가볍게 전을 찍어먹기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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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나온 국수 이대팔 100% 미가면의 경우 소바와 같은 형태로 나왔으며 면 위에 메밀싹이 올라가 있었어요.

시큼새큼한 육수는 따로 간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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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육수에 면을 적셔 먹었다가, 다시다식초를 두 숟가락 정도 추가해 먹다가 이후로는 남은 육수를 그릇에 부어 국수처럼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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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과는 다르게 면의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먹는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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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팔 100% 비빔 국수는 비빔소스와 김가루, 무, 오이, 싹이 올려져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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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새싹인가? 싶었는 데, 평소 먹어본 것과 다른 식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메뉴를 살펴보니 묵에 첨가된 싹과 비슷해 메밀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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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새싹들보다 얇으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어 면과 섞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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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섞고 나니 비주얼이 좀 별로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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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맛이 강하지 않고 싹이 아삭아삭해서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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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살짝 물리는 감이 있어 같이 나온 육수를 네 숟가락정도 추가해 섞어먹으니 시큼새큼한 맛이 살아나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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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

평창 봉평막국수 미가연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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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