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ㅣ이색체험형전시, 성수전시회 유영하는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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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색체험형전시 , 유영하는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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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과에서 공부하던 시절

한지, 한복 전공하신 교수님을 만나 자연스럽게 한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 데,

이번 성수 LCDC에서 체험형전시를 통해 다양한 한지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하여 관심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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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의 경우 전시의 메카라고도 불릴 정도로 굉장히 많은 전시회가 오픈된다.

성수전시회가 오픈되는 몇 구역이 있는 듯 한데, 그 동안 전시에 관심 없었던 나는 아직 성수를 한 번도 방문해 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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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자연스럽게 한지, 한복에 관심 갖게 되면서 [전주 한지 패션 대전]에 참여해 보기도 하고, 졸업작품에 한복을 만드는 친구들을 본 경험도 있다.

전주 한지 패션 대전의 경우 그 지역의 패션디자인과는 전부 참여할 정도로 큰 패션쇼였는 데, 원단이 아닌 한지를 통해 의복을 만든다는 포인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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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주 한지 패션 대전에 대해 들었을 때, 한지 = 종이 라는 생각이 강했던 나는 '대체 종이로 어떻게 옷을 만들어?'라는 불만이 있었는 데,

수업을 통해 의복을 만들어보면서, 한지를 길게 오려 붙이고 접어가며 의복을 만들었던 경험이 굉장히 뜻깊었던 기억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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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시회] 이색체험형전시 , 유영하는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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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ㅣ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10

입장료ㅣ무료

관람기간ㅣ2023.02.07(화) ~ 2023.02.23(목)

영업시간ㅣ11:00~20:00

전화번호ㅣ02-3409-5975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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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수전시회 LCDC에서 볼 수 있는 이색체험형전시, 유영하는 한지를 알게 되면서 문득 대학시절의 생각이 떠올랐다.

 

LCDC SEOUL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 5분 거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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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체험형전시, 유영하는 한지 전시회의 경우 전주천년한지 팝업전시로 이루어지며 2023.02.07(화) ~ 2023.02.23(목) 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슬로건

켜켜이 쌓인 한지와 천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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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년한지관의 첫 팝업 전시로 이루어지는 이번 이색체험형전시, 유영하는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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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이 나지 않은 전시로 많은 후기를 찾아볼 수 없었지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한지의 중요 요소인 닥을 물에 풀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질감의 한지를 직접 만져보기도 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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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년한지관의 슬로건에 따르면,

살아가며 쌓아가는 시간이 맞물리는 순간, 마음속에 특별한 형태를 완성하게 되는 그 순간을 '형태'라고 하며,

유기적인 형태 속에서 사람들은 유영하며 한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며 전통한지의 탄생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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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는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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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는 한지의 뜻이 전주천년한지관의 슬로건을 통해 재탄생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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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성수전시회에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레 전주의 향과 온기를 느껴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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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입구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한지의 탄생, 전체적인 부분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시이므로 방문해 본다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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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년한지관

예전부터 한지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 탄생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일이 없었기에

한지의 다양한 오브제를 만져보며 체험해 보고, 전통 한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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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체험형전시, 성수전시회 유영하는 한지에 방문하면 한지로 만든 제품을 무료로 선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