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해남 땅끝마을 카페 한적한 대형 베이커리 커브 디저트 베이커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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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목포 근교

조용한 여름 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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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성입니다.

북적이는 여름 휴가철 조용한 곳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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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해남은 우리나라 육지 가장자리에 있어 땅끝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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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동해를 찾아가기에 보다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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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푸른 정원이 있어 힐링할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해남 분위기 좋은 대형 브런치카페 커브 curve 통창 유리로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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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위치｜ 해남읍 명량로 3009

시간｜10:0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휴무｜없음

번호｜0507-1366-6842

 

주차 및 교통정보

자차 이용 시, 매장 앞에 약 20대 무료 주차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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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용한 여름 휴가지

커브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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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람이 많이 없는 힐링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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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해남은 땅끝에 있어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곳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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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친구를 보기 위해 가볍게 다녀왔는 데,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해 차량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드라이브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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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남은 목포, 광주, 여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가볍게 들리는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인데요. 종합버스터미널이 있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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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친구와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고 가볍게 커피 한잔 하기 위해 대형 카페를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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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시내 근처에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몇 군데 들려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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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본 사진에 비해 규모가 작거나 마당이 협소해 실망하려던 찰나, 커브를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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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외곽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가족과 함께 가기 좋으며,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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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넓게 구성되어 있어 차량 20대 정도, 단체 버스까지 주차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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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통창으로 되어있어 시원시원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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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도 판매하고 있기에 아침부터 점심까지 가볍게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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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놓여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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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수는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넓은 공간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하여 단체석은 물론, 편하게 앉아 쉴만한 소파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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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의자가 오래 앉아있기에 편리하며 눕다시피 해서 쉴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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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심 먹고 2시쯤 방문했어요.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손님이 아예 없어 한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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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이 하나둘 오긴 했지만, 많은 편이 아니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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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통창으로 되어있어 야외를 바라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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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맞은편에는 마당과 작은 산이 보이는데요. 푸른 잔디가 가득한 마당을 바라보니 눈이 편해지면서 힐링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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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는 데, 굵은 빗줄기를 보며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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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쾌적한 공간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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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에는 앉아 기다릴만한 의자가 있으며, 전신 거울이 있어 친구 지인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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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해남 카페 커브는 아이와 오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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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공과 자동차가 놓여있어 자유롭게 탑승해 놀 수 있으며, 전기차량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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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당시 전기차량은 충전 중이었는데요. 후기를 보니 사장님께 말씀드려 이용하는 손님도 있는 듯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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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놀게 될 경우 아이의 안전은 부모님이 꼭 확인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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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일자 남자아이와 아빠가 마당에서 공놀이를 하는 모습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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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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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뉴로는 ​라자냐, 뇨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이 있으며 가격은 만 원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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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와 뇨끼는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양이 많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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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커피와 시그니처 크림 라떼, 크림 모카 등이 있으며, 초콜릿, 딸기, 쑥 라떼도 판매하고 있어요. 대부분 5천 ~ 6천원대로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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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류 외 레몬 에이드와 청귤 에이드, 아이크스림 등도 있어 아이들이 맛볼만한 디저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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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신메뉴로 수박주스와 미숫가루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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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과 치즈 케이크, 크로와상과 같은 베이커리류는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어 사이즈를 참고해 구매할 수 있으며, 크로플과 뚱카롱은 따로 꺼내주시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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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잘 보이는 소파에 자리 잡았어요. 낮은 의자로 처음 앉을 때는 살짝 불편하나 자리 잡고 나니 너무 편해서 일어나기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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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까지 왔는데 아메리카노 마실거야? 라는 친구의 말에 자연스럽게 흑임자 라떼를 주문했어요.

헤이즐럿 라떼 5,7

흑임자 라떼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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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라떼는 흑임자 가루가 가득 들어가 있어 아주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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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묽은 느낌이 있지만 아래 흑임자 가루를 잘 섞어 마시니 향이 강하게 느껴져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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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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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