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 가볼만한곳 점심 맛집 혼밥 텐동 웨이팅 꿀팁 고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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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맛집

혼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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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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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ㅣ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H스퀘어 S동 지하1층 B104, B105호

브레이크타임ㅣ14:00 ~ 17:30

영업시간ㅣ11:30 ~ 20:30

전화번호ㅣ0507-143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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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

건물 내 주차장

매장 내 주차 시 1시간 무료
1시간 이후 10분당 추가요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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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4번 출구에서 20분 정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마을 버스 이용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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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길

 
성남 점심 맛집 추천

텐동, 고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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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웃 분들 포스팅을 보다가 스시나 일식 글이 올라오면 제가 격하게 답글을 남기곤 하는 데, 그게 다 좋아서 그런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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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두었던 일식 맛집 포스팅을 작성해 볼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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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나 회, 돈가스, 라멘과 같은 일식은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가볍게 식사할 일이 생긴다면 저는 무조건 일식을 먼저 얘기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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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지루한 회사에서 점심 같이 먹을 팀원과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특별하게 ! 외식을 하자 ! 얘기가 나와 근처 덮밥집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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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스퀘어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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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산 타이가텐푸라에서 처음 먹어본 텐동은 아주 충격적이었어요.

어떻게 튀김을 밥이랑 같이 먹지 ? 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던 식사였는 데, 간장의 짭조롬함과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지면서 왕 맛있게 먹고 난 뒤로는 식당을 찾아다니게 되었다는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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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에 새로 생겼을 당시 오픈런으로 방문했었는 데, 막 오픈해서 그런가 맛있다고 느끼지 못해서 이번에도 역시 큰 기대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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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사 근처라 그런가 밥 한 톨 남기지 않을 정도로 싹싹 긁어먹고 온 후기입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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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스퀘어와 유스페이스는 언제나 헷갈리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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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볼일이 있어 미리 방문해서 웨이팅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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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건물 지하로 오세요 ~'라는 말을 남겨두고 기다리고 있다 보니

12시가 지나며 몰려드는 직장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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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테이블과 바 형태의 테이블까지 자리는 많은 편이지만,

주변에 회사가 많아 평일 점심에 방문하실 분들은 20분 정도 미리 방문해서 웨이팅 하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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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 넓은 의자가 있어 편하게 웨이팅 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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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사진 보다 보니 점점 더 배고파지던 중

팀원이 도착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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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로는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간 고쿠텐, 새우가 메인으로 들어간 새우텐동, 큼지막한 장어가 들어간 장어텐동,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로우텐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돈카츠가 올라가는 타래카츠동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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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을 때는 카레소스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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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인 고쿠와 장어를 포함해 음료까지 마실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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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으로 방문하여 바 테이블 안내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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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뒤편으로는 외투나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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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주문하니 무 절임과 피클, 장국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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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은 정해진 밥 양으로 제공되지만 혹시 부족할 경우 밥 추가 가능해요.

장국도 무료로 추가 가능하니 시원하게 들이키셔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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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도중 느끼할 경우 고추냉이와 초생강 추가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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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시원한 물과 식기, 간장과 매콤한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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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려지는 간장은 부족하다 느낄 경우 추가 가능해요.

매콤한 소스는 쯔란 같기도 하고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모르겠는 데, 밥에 뿌려먹으니 감칠맛이 살아나서 한 번쯤 뿌려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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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텐동 13,0

새우텐동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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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기본만 먹어보다가 부드러운 새우가 먹고 싶어

새우튀김 4개,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김, 온천 계란이 들어가 있는 새우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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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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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한가득 올라가있어 앞접시에 빼두었더니 나타나는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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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을 다 빼둔 다음 노른자 터트려 밥과 섞어먹는 맛인데, 조리 중 계란이 터져서 하나 서비스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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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노른자 가득 부드러운 밥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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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도 듬뿍 들어가 있어 추가하지 않았고,

중간중간 물리거나 느끼하다 싶으면 매콤한 소스 한두 번 뿌려주면서 먹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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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이 4개나 들어가 있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더라구요.

밥 양을 추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미소 장국은 2번 정도 추가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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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위치한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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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 간단한 일식집을 찾고 계시다면

고쿠텐 판교점에서 식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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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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