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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명소 망원 한강공원 피크닉 하기 좋은 곳 돗자리 대여 꿀팁

국내여행/서울

by e .__. 2025. 3. 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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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피크닉 명소

배달 꿀팁 총정리


안녕하세요 현성입니다.

수도권에서 피크닉 하기 좋은 명소를 꼽아보라면 단연코 한강공원을 말할 수 있겠죠? 그동안 가까운 여의도와 반포를 주로 가다가 색다른 곳으로 가보자 싶어 처음으로 망원공원에 방문해 봤어요.

유명한 시장이 있어 먹거리도 많은 곳으로 개인 카페와 소품샵도 다양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서울 노을 명소, 망원한강공원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노을 포토 스팟 노을 지는 햇살에 윤슬

 

m.blog.naver.com

 

위치|마포구 마포나루길 467

번호|02-3780-0601

 


돗자리 대여 꿀팁 총정리

망원한강공원

 

평소 한강공원을 말하면 화려한 벚꽃이 피는 여의도나 야시장이 운영되는 반포를 주로 방문하곤 했는데요. 친구들과 나들이 가기 위해 장소를 얘기하다보니 살짝 지겨운 느낌이 있어 색다른 곳으로 가보자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동안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 망원한강공원은 홍대 입구와 합정역 가까이 있어 주변 거주자들은 물론 자취하는 학생들도 많아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요. 개인 카페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소품샵까지 다양한 핫플이 숨어져 있는 서울 명소에요.

월드컵 경기장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얘기에 가볼까 싶다가도 수원에서는 너무나도 먼 거리에 도전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해 봤어요.

주차 정보

대중교통을 이용해 뚜벅이 여행을 떠났으며, 저는 합정역에서 가까운 메인 핫플보다는 보다 사람이 적은 곳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체육센터 근처로 향했어요.

합정역에서 하차해 마을버스로 환승했는데요. 버스에서 약 20분가량 이동해 체육공원 근처에서 하차했어요.

하차한 곳 근처에는 프랜차이즈 치킨집과 편의점, 고깃집, 포차와 같은 음식점이 입점되어 있으며, 메가커피와 우지커피 등 프랜차이즈 커피가 많아 커피 하나씩 들고 이동했어요. 날이 더워지면서 마실 거리는 필수 !

 

자차로 이동하신다면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되지만, 방문자가 너무 많아 도로가 굉장히 혼잡했어요. 특히 강변북로에서 빠져나오자마자 공원이라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빠져나오는 도로에서 이도 저도 못 가고 갇혀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돗자리

피크닉 세트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 곳peak 카페와 강동원 매장 사이에 있어요.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간이 업체라 지나가는 길에 발견했어요.

가격은 최소 5,000에서 최대 24,000까지가성비 좋은 가격에 피크닉 세트를 빌릴 수 있어요.

저는 총 4명이서 사용할 예정이기에 3~4인용 돗자리가 필요했는데요. 가는 길 예쁜 피크닉 세트 매장이 있었지만, 만오천원이 넘는 가격대로 예상한 가격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돼서 편의점에서 작은 돗자리를 구매할까, 그냥 계단에 앉아 배달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이 곳을 발견했어요.

매트+테이블+물티슈
3~4인 8,000


계좌 이체만 가능한 곳으로 현금 결제할 수 있어요.
(카드 결제 X)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 2인 커플의 경우에도 4인 매트를 빌리기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24시 운영하는 무인대여점이에요. 낮에는 직원이 상주해있지만, 야간에는 없으므로 반납만 가능해요. 따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어 마음 편하게 이용했어요.

2m 이하 소형 그늘막 【텐트 설치 가능】
※ 2면 이상 개방 필수

✅ 기간|4~5월 / 9~10월
✅ 시간|09:00 ~ 19:00
※19시 이후 모두 철수

✅ 기간|6월 ~ 8월
✅ 시간|09:00 ~ 20:00
※20시 이후 모두 철수

가성비 좋게 텐트도 빌릴 수 있어요. 하지만 한강에서는 2m 이하의 소형 그늘막 텐트만 설치 가능하고 기간에 따라 오후 19시 이후에는 모두 철수해야 하므로 매트 빌리기는 것을 추천해요.

특히 오후에 가니까 이미 텐트 칠만한 여유 자리가 없더라구요.

자전거 대여

나들목으로 이동하기 위해 보도 차도를 지나갔는데요. 입구에 따릉이가 어마 무시하게 세워져 있더라구요. 이 정도가 사람들이 빌려 간 거라니 말 다 했죠?

보도차도 입구에는 따릉이가 약 50대 정도 세워져 있어 주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핫한 시간대에도 편하게 빌릴 수 있어요.

반납할 때 살펴보니 저녁 시간대에는 귀가하는 사람들이 많아 더 많은 자전거 세워져 있었어요.

 
 
 

자전거 대여하는 방법은 개인 휴대폰에 따릉이 어플을 다운로드하신 뒤 로그인하시면 QR코드를 통해 빌릴 수 있어요.

탑승하기 편리할 것 같은 빌리고자 하는 자전거를 선택하시고, 자체 어플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를 촬영하시면 띡 ! 소리와 함께 대여 완료 -!

 
 

따릉이 요금은 1시간 1천 원, 2시간 2천 원 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여 시간 이후로는 10분당 요금이 추가돼요.

따릉이는 색으로 성인/청소년 용을 구분할 수 있는데요. 연두색의 경우 청소년이 이용하는 자전거이므로 19세 이상이시라면 초록색의 자전거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처음 타는 친구가 있어 연두색을 빌려볼까 했는데, 키가 안 맞아서 타기 더 어려워 보였어요.

피크닉 명소(+배달 꿀팁)

망원나들목 레빗 뮤지엄을 지나 GS25 편의점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GS25 편의점이 있어 배달을 받기에도 딱이었어요.

망원한강공원이 처음이기에 배달을 어디서 받아야 고민했는데 GS25 편의점을 얘기하니 근처로 가져다주셨어요.

여의도나 반포는 치킨 한 마리 주문하면 1시간이 기본인데, 여기는 30~40분 만에 받아 빠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편의점에서 맥주도 하나 사다가 마시니 꿀맛 ! 이게 주말 힐링이죠 🥰

 

편의점 근처에는 작은 조팝나무와 함께 벚꽃나무가 있어요. 하지만 벚꽃은 이미 ㅎㅎ;; 꽃잎을 잃은 상태 ! 만개했을 당시에 왔다면 멋진 벚꽃 포토 스팟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더라구요.

르네상스 1호점 근처에는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피크닉 세트를 빌리지 않으신 분들은 계단에 앉아 맥주 한 캔씩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따릉이를 타다 보니 마침 노을이 져서 사진 남겨봤는데요. 서울 망원한강공원은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노을 포토 스팟으로 노을 지는 햇살에 윤슬이 아름답게 비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가성비 좋은 가격에 피크닉 세트 빌릴 수 있으며,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완벽한 서울 망원한강공원, 내년에는 벚꽃 보러 다녀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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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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