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능소화 개화현황, 포토존 위치 및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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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능소화 명소

꽃향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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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을 기록하는 현성입니다 :)

주말 인스타그램을 보던 도중 가까운 한강 근처에 능소화 포토존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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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부터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한여름 낮 시간대에 이동하기에는 어려워 보였지만,

산책하기 좋은 한강 나들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간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밤에 들러봐도 좋을 거 같아 소개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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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ㅣ2023.04.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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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능소화명소 #서울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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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ㅣ24시간

특징ㅣ햇볕 잘 드는 낮은 물론 야간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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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

뚝섬 유원지/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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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유원지 주차장 또는 서울숲 주차장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말에는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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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지하철 뚝섬유원지역/서울숲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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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서울숲 쪽으로 도보로 10~15분 정도 이동하면 군락지를 찾을 수 있어요.

수인 분당선 서울숲 역 2번 출구에서 트리마제 골목으로 들어와 한강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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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길

 

 

포토존 위치 가는 길

능소화 폭포에서 인생샷 건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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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을 맞이해 약속이 있던 어느 날

퇴근 후 약속시간까지 여유가 생겨 급 한강에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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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길 발견한 보라색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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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을 보던 도중

한강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캡쳐해두었었는 데,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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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1시간 이동하면 한강이기에 여유시간이 생긴 김에 바로 이동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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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위치 및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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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유원지역으로 지하철 타고 이동해 3번 출구로 나와

청구 강변아파트 쪽으로 강변북로를 따라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니 군락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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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아파트 나들목 ~ 청구 강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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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아파트 나들목에서부터 청구 강변 아파트까지

벽면 가득 피어있는 능소화로 인해 꽃폭포가 쏟아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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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를 찾아 가는 길에도 능소화가 살짝씩 보이긴 했지만, 역시 포토존 명소는 따라갈 수 없겠더라고요.

 

뚝섬 능소화 사진, 개화현황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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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꽃,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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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9월까지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하는 꽃을 만나기 위해 더위를 참아가며 군락지를 향해 걸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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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비가 내리던 날이라 시원한 바람이 불긴 했지만, 습한 날씨는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30도 안팎의 낮 시간대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갈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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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haehyuk.lim

 

나들목에 위치한 능소화는 해가 지는 오후 시간대 자연스럽게 그늘이 생기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이후 해가 진 야간에도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밤 사진도 남겨볼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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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haehyuk.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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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있었다는 주황빛 꽃은 가까이에서 보니 넓은 꽃잎으로 강한 컬러감이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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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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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대에는 해가 쨍쨍하기 때문에 한낮의 시간보다는 해가 져가는 오후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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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성 덩굴식물로 벽면 가득 꽃이 피고 있었어요.

도로까지 치솟은 덩굴로 인해 노을 사진과 함께 꽃 사진을 남겨볼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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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덩굴과 대비되는 주황색의 꽃이 멀리서도 눈에 띄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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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능소화 개화현황, 포토존 위치 및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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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세차게 내렸기에 꽃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다행히 한쪽 벽면은 꽃이 가득 남아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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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haehyuk.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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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포토존으로 유명한 군락지이기 때문에 서 있을만한 공간이 눈에 띄었어요.

​방문하니 움푹 파여져 있는 바닥이라든지, 덩굴 속 사람이 서 있을 만한 공간이 보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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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haehyuk.lim

 

자전거로 이동 가능한 한강 산책로에 위치하고 있어

출근 전, 아침 일찍 방문하신 분의 얘기를 들어보니 해가 뜨고 있는 새벽녘에도 포토팀이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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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침 중에는 조명까지 제대로 준비하고 오신 분들이 많아 차라리 주말 오전에 방문하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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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을 머금고 만개한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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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가는 꽃들도 있었지만 활짝 핀 꽃이 많아 사진 찍기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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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락지 가득 담긴 사진도 남겨보고, 활짝 핀 꽃도 남겨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생각보다 넓지 않은 군락지로 인해 30분~1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사진남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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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해가 지고 난 뒤 도심 야경을 보며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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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폭포에서 인생 사진 남기고 싶으신 분들

만개한 뚝섬 한강공원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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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