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음식점 관광 명소 궁남지 근처 맛집 국물 얼큰한 소문난칼국수

​

​

🍜

​

궁남지 맛집

소문난칼국수

---

​

충남 여행을 계획하며 검색해보니 맛집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걱정했어요.

​

음식점이 많이 없는건가? 의아해하며 간단하게 알아보고 방문했는 데, 다행히 식당은 많더라구요 !

충남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맛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듯 싶었어요.

​

오후 궁남지에 갈 예정이었기에 근처를 둘러보다가 소문난칼국수에 가기로 했어요.​

​​

​

기본 정보

 

주소ㅣ충남 부여읍 궁남로 18 1층 부여소문난칼국수

전화번호ㅣ0507-1355-2248

평일 영업시간ㅣ10:30 ~ 15:00

주말 영업시간ㅣ10:30 ~ 20:00

휴무ㅣ없음

---

​

주차교통정보

길가주차

​

따로 주차장이 없는 듯 싶어 근처 골목에 주차했어요.

가까운 곳에 주택가가 있고 농협이나 복지센터 등 주말에 영업하지 않아 공터에 자유롭게 주차 가능해요.

​

​

찾아오는 길

 

 

충남 여행 맛집 추천

국물이 시원한 소문난칼국수

---

​

궁남지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니 사비면옥이 뜨더라구요.

햇살이 강한 날이라 낮 시간에 더울 거 같아 시원하게 냉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방문했는 데,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손님이 굉장히 많았어요. ​

​

​

매장 안쪽은 물론 바깥쪽까지 웨이팅이 길게 늘어져있어 사비면옥 방문은 포기..!

​

다행히 근처에 식당이 많아 둘러보다가 칼국수집에 들어가봤어요.

주차는 골목길에 하긴 했는 데, 부여는 주차자리가 넉넉하지 않아 대부분 골목길이나 길가 주차를 하시는 듯 싶었어요. ​

​

 

​

연꽃이 유명한 곳이라 연잎밥과 같은 연잎으로 만든 음식이 많았는 데, 저는 연잎을 안먹어서..

무난해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는 데 매장도 넓고 손님도 꽤 있었어요. ​

​

​

휴가철 성수기때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듯

식당 밖에는 편하게 웨이팅 할 수 있도록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

​

​

깔끔한 식당으로 칼국수와 수제비를 메인메뉴로 판매하는 곳이에요.

잠깐만 걸어도 땀이 주륵주륵 나는 날씨에 일단 시원한 매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

​

메뉴판을 둘러보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와 하나씩 고르고 가위바위보 !

이긴 사람이 수제비 골라서 수제비 먹었습니다 🤭​

​

 

수제비(1인분) 9,000

실환가 싶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 !

​

메인메뉴 외 수육과 왕만두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왕만두는 개당 구매도 가능했어요. ​

​

 

​

열무김치와 보리밥까지 알차게 나오는 식당~!

처음에 열무김치가 나와 여기 기본찬이 열무인가? 싶었는 데, 배추김치도 나와서 의아했거든요, 알고보니 보리밥에 비벼먹는 용도였어요.​

​

​

보리밥에 열무김치 살짝 넣고 참기름 뿌려서 삭삭 비벼먹으면 왕 맛있는 걸 알지만

저는 열무김치를 안 먹어서 빼고 참기름만 뿌려 먹었어요. ​

​

​

식당에서 메인 먹기 전에 나오는 보리밥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반가운 마음에 가볍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

​

보리밥을 다 먹어갈때쯤 주문한 수제비가 나왔어요.

​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간단히 먹으려고 주문했는 데, 한 그릇 크게 나오는 거 보고 놀랐어요 !

​

국물이 식지 않게 불을 살짝 켜놓고 뜨끈하게 먹었는 데, 국물이 왕 시원했어요. ​

​

​

어쩐지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소주 한잔 하고 계신 분이 계셨는 데, 이 국물이라면 낮술 가능하겠더라구요.

이후 일정이 빡빡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 😂​

​

 

호박도 가득 ! 바지락도 가득 !

​

친구가 조개를 안 먹어서 제가 호강한 날이었어요.

홍합은 물론 바지락까지 잔뜩 들어있어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

​

​

국물을 떠 먹다보니 재료가 뭔가 궁금한게 있었는 데, 알고보니 황태가 들어갔더라구요.

그래서 국물이 시원했나봐요 !

부여 궁남지 근처 맛집, 국물이 시원한 소문난칼국수

 

전날 술을 마시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해장되는 맛에 국물까지 시원하게 마셨어요.

​

식당이 시원해서 음식 먹는 내내 땀이 나지 않아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

​

​

손수제비로 각기 모양이 달랐어요.

크기는 큼지막하지만, 두께는 얇기 때문에 국물이 잘 배어있어 맛있었어요.

​

두명이서 수제비 2인분과 보리밥까지 알차게 먹고 궁남지로 이동 -!​

​

​

충남 부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시원한 황태국물의 소문난칼국수 추천해요.

---

Tistory Blog

Edit by. 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