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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막탄 외국마사지 카페예약 로미스파 스톤마사지

해외여행/필리핀

by e .__. 2023. 1.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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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AY - 03
세부 자유여행


마사지 : 로미스파

저녁 : 피에스타베이


 

로미스파 :: 스톤 마사지 가격 및 후기


필리핀 여행을 왔으면 지겨워질 때까지 마사지를 받으라던 지인의 추천!!!

힘들어도 매일 마사지를 받으라는 조언에 오늘은 마사지를 받으러 떠납니다.

 

세부 로미스파 (CEBU LOMI SPA) : 네이버 카페

필리핀 세부자유여행객을 위한 로미스파(LOMI SPA) 공식 네이버 카페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cafe.naver.com

 

  로미스파 



카톡으로 문의 가능하고, 예약은 카페 가입해서 예약할 수 있어요.

답변은 굉장히 빠른 편이고, 예약금은 따로 받지 않아요.
(날짜와 시간만 예약)

당일 투어가 몇 시에 끝날지 확신할 수 없어 대략적인 시간대만 정해놓고, 바뀌게 된다면 따로 연락한다고 했어요.

호핑투어 끝나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픽업 요청했구요.
리조트 내로 차량이 들어오지 못해 리조트 입구로 나가서 차량 탑승했어요.

 

마사지샵은 넓었고, 쉬는 공간도 많았어요.

오른쪽 안쪽캐리어 모여있는 거 보이시나요??

근처에 가이사노 쇼핑몰이 있어 캐리어 맡겨두고 쇼핑 가신 분들도 많았어요.

픽드랍 모두 가능한 마사지샵인 데 꼭 마사지 전/후에만 가능한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일을 보고 난 뒤에 픽드랍을 요청해도 해주시더라구요.

 

마사지샵에서 환전은 불가능하고, 가이사노 쇼핑몰에서 환전가능해요.

우리가 페소가 부족해 마사지 후 환전해오겠다고 분명 얘기하고, 괜찮겠느냐 물어봤는데 분명 괜찮겠다고 해놓고, 마사지 끝나고, 환전하고 온다고 하니까 아~ 환전을 안 하셨구나 이러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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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미리미리 하고 가세용

 

세부에서 유명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마사지 오일/바나나칩/비누 등!

세부네처럴 노니비누 100g / 코코넛비누 100g / 깔라만시비누 100g / 모링가비누 100g
버진 코코넛 오일 150ml / 깔라만시 원액 500ml / 그라비올라 건잎 100g / 그린허니(녹청) 700g

 

예약 확인하고 앉아있으면 깔라만시 음료 준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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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세부까지 왔는데 스포츠마사지보다는  
일 마사지나 스톤 마사지가 받아보고 싶어

  스톤 마사지   
  90분 1,100페소  

마사지 받았어요.

 

 

  로미마사지의 장점  




마사지 강도 확실하게 정하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전에 마사지를 잘 못 받은 경험이 있으니까
모든 강도를 약하게 해달라고 했고, 특별히 집중해서 받고 싶은 부위등과 발바닥으로 적었어요.

 

  로미 마사지의 단점  


한국인 관리자랑 마사지사들이랑 소통 안되는 듯

특별히 집중해서 받고 싶은 부위 미리 체크하고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더 신경 써주는 느낌 받지 못했어요.

샤워 유무 미리 말했는 데. 마사지사들이 샤워하는 걸 아예 모르 있었어요.

한국인 관리자한테 샤워하면 옷은 어떻게 갈아입냐 물어보니까
마사지 마치고 가운을 준다고 했어요.

근데 마사지 끝나고 옷을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가운은? 없느냐 물어보니까
너네 샤워할 거야??? 물어보더라구요.


 

 

마사지 받기 시작 전에 가방이나 귀중품/악세서리사물함에 넣어요.

마사지 받을 때 옷을 따로 넣어두는 바구니가 있는 데, 악세서리는 바구니 사이에 끼어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겨 사물함에 넣어두는 게 훨 낫다고 하더라구요.

 
 

 

마사지 전에 꽃탕에서 족욕 하는 데

관리사분이 오셔서 소금으로 발을 닦아줘요.

 

 

둘이 방문해서 커플룸으로 입성 ㅎ-ㅎ

스톤 마사지는 오일 마사지로 모두 벗고 팬티만 입고 마사지!

친구는 가슴 마사지는 받고 싶지 않아 호핑투어할 때 착용했던 붙이는 투명 브라는 벗지 않고 마사지 받았어요
저는 홀딱 벗고 마사지 받음 
마사지 받는 동안 수건으로 덮어줘서 창피하거나 그런 건 없었어요.

 

옷은 위 바구니에 넣어두고, 마사지 받는 내내 꽃물이 보여서 좋았네요 :)

  마사지  

마사지는 아주 만족했어요.
오일 마사지 받으면 아무리 수건을 덮어도 벗고 마사지를 받기 때문에 추울 수 있는 데 따뜻한 스톤이 계속 체온 유지를 해주고, 몸에서 열을 나게 해 땀을 빼주더라구요.

뜨겁다는 후기 봤는데 아프거나 뜨거우면 바로 쏘리 해주면서 스톤 바꿔줘요.

마사지샵 내내 좋은 향기 나서 좋았어요.

  샤워실  

아까 말한 대로 관리사분이 샤워 유무를 몰라 가운 달라고 해서 샤워하러 갔어요.

샤워실은 총 3개 샤워룸손님은 저희랑 커플 2팀 있었어요.

따로 샤워하고 싶다고 얘기했는 데, 커플이 남녀니까 따로 샤워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결국 한 방에 들어가 샤워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커플 한 룸에서 샤워했어요.
ㅠㅠ

샤워 끝나고 드라이하려고 하는 데 갑자기 샤워실 벽이 와장창-!!!!

신발 사이에 깨진 조각이 들어가서 빼냈는데 진짜 너무 놀라고 다칠뻔했어요.

샤워 마쳐서 다행이지 샤워 중이었으면 더 화났을 거 같았어요.

급하게 옷 입고 나와서 다른 샤워실 배정받았고, 드라이기 전원 꽂는 곳도 높아요.
160대의 저희 둘은 절대 못 꽂음.. ㅎ

샤워실 환기 안돼서 굉장히 답답하구요.
더워서 드라이 거의 못 했어요.
(앞머리만 겨우 말림)



샤워 다 하고 환전하러 가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여권을 안 가져옴...!

다음날 예약도 있어서 다음날 돈 내도 되냐 물어봤는데 안되더군용 ㅠㅠ

급하게 달러로 계산했고, 2,200페소 49달러 계산했어요

수수료 붙어서 계산했어요.
환전 꼭 해오시고 샤워는 추천 안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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