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박4일 자유여행 [3] 하나은행 일본 엔화 환전

차근차근 일본 여행 준비를 해 나가고 있어요.

환전할 때 공항보다는 은행! 은행보다는 명동! 에서 하는 게 좋다고들 해서 어디서 하나 고민하다가

출국 일주일 전 환전 안 한 사실을 깨닫고는 급하게 하나은행으로

하나은행으로 결정한 이유는 제 주거래 은행이 하나은행이었기 때문에!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은 어플을 다운받거나 해서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지만 로그인에 회원가입에 가입하지 않은 은행으로써 불편한 점이 많더라구요.


하나은행은 2월 28일까지 하나맴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어요!

저는 환전을 마쳤기 때문에 참여한 혜택이라고 뜨네요 ㅎㅎㅎ
하나은행 어플에서 환전 메뉴를 찾아 등록하면 끝!

저는 안양일번가 하나은행점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안양일번가 점으로 방문했어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개인 외환 환전 코너에서 환전을 도와주세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부족한 거 보다는 넉넉히 챙겨가자는 마음에 392,505원을 사용해 3만 8천 엔을 환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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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증을 받고 엔화를 받으면 환전 완료!

환전하실 때 은행에서 얼마짜리로 환전 생각하고 계시냐고 물어봐요.
저는 만 엔 3개 천 엔 8개 받았는 데, 만 엔 들고 다니면 누가 봐도 관광객이라고 생각해서 기념품 살 때 덤탱이 쓸 수도 있다구 해요!

이왕이면 오천 엔과 천 엔으로 환급받으시는 편을 추천드려요.

일본에 가면 동전을 많이 쓰게 되는데, 동전은 환전이 안 되니 되도록이면 일본에서 모~두 쓰고 오시는 게 좋아요.

모두들 환전할 때 환율 확 내려가는 기적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