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쿠오카 D-1 : 시끌벅적 일본찐맛집 [하카타기온맛집] 타츠나베

 

여행 당일 저녁은 숙소 앞 타츠나베 집에서!

사실 후쿠오카 타츠나베 맛집이 있었지만 버스 타고 20분 이동에 너무 피곤한 나머지 바로 숙소 앞에 있는 타츠나베 집으로 갔어요,

후기글 보고 갔지만, 자리도 꽉 차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어요.

기다리는 자리는 따로 없어 그냥 서서 ㅎㅎ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여러 명이서 앉을 자리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안에까지 자리가 있는 거 같았지만, 저희는 2인 좌석으로~!

뒤에 회식하는 단체 손님이 있어 약간 시끌벅적한 분위기ㅋㅋ

하루 피곤을 쑥 내려주는 생맥주

식사 후 편의점에 가기로 해서 간단하게 한 잔씩 시원-하게 들이키고 나왔어요.

 

노릇노릇 바삭바삭한 교자!

1인분에 8개씩 나오는 데 저희는 2인분 주문했어요.
3인분 주문하면 그릇 가득 만두가!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딱 한입 씹자마자 고기 육수가 터져 사실 엄청 뜨거웠어요 ㅋㅋㅋㅋ
육수 맛이랑 바삭한 맛이랑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소스는 각자 만들어 먹는 데, 저희가 참기름을 집어 들자 옆 테이블 분들께서 소스 통을 주셨어요 ㅋㅋㅋ

2인 총 960엔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