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회사 다닐 때, 점심시간마다 산책하던 안양천 벚꽃길 🌸
봄만 되면 예쁘게 피는 벚꽃에 퇴근길 산책도 자주 했는 데, 그 사이 눈에 띄는 호텔이 있었어요.
안양천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뷰로 벚꽃 피는 날에 유난히 예뻐 보이던 숙소였는 데, 주변에 회사 건물만 잔뜩 있다 보니 더 눈에 띄었던 숙소 !!
오랜만에 대학교 동창들과 만나기로 했는 데, 회사 근처로 놀러 온다고 해서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숙소를 알아보다 가까운 곳에 골든리버호텔이 있다는 게 생각나 예약했다어요.
데일리호텔 어플을 사용해 예약했으며, 3명 기준 디럭스트윈 룸으로 예약했어요.
평일 기준으로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호텔이었어요.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서 삼겹살에 소맥 한 잔씩 하고, 골드리버호텔로 걸어왔어요.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에서 안양천 쪽으로 5분 정도 걸어오면 쉽게 숙소를 찾을 수 있어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비즈니스호텔로도 유명한 골드리버호텔은 안양천뷰가 한눈에 보는 뷰로 유명한 호텔이에요.
근처 영등포역과도 가까워 쇼핑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숙소에요.
회사 근처에 있는 호텔이라 방문하기 전까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 데, 로비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호텔이었어요.
벚꽃 피는 시기에는 안양천 봄꽃 패키지로 룸 할인이 이루어지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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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벚꽃길,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 트윈룸
주소ㅣ서울 금천구 서부샛길 584
전화번호ㅣ02-6021-8100
체크인ㅣ15:00
체크아웃ㅣ12:00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지하에 피트니스센터가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주차 가능해요.
1층 프런트 데스크를 통해 편하게 체크인 할 수 있었으며, 로비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했어요.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 객실 요금이 솔직하게 공개되어 있어 가격 참고하기 좋았어요.
3~4년 전 방문 후기이므로 가격은 최저기 비교 링크 참고 필수 !
안양천벚꽃길,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 트윈룸 2층에 위치한 베로나 레스토랑
조식 정보
가격
유아 (1~2세 이하) 무료
소아 (3~12세 이하) 12,000원
성인 (14세 이상) 18,000원
이용 시간
월 - 금ㅣ07:00 ~ 09:00
토 - 일ㅣ07:00 ~ 09:30
조식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경우 뷔페 형태로 조식을 즐길 수 있지만, 조식 이용객이 15인 미만일 경우 미국식 조식(토스트,계란요리,소시지,베이컨,포테이토,주스,우유,커피&티) 단품으로 식사가 제공되고 있어요.
런치 이용 시간ㅣ11:30-14:00
디너 이용 시간ㅣ17:30-21:00
안양천벚꽃길,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 트윈룸
루프탑은 동계시즌에는 추위로 인하여 운영하지 않는 듯 해요.
로비는 물론 복도 조형물, 장식품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안양천벚꽃길,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 트윈룸
안양천벚꽃길,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 디럭스트윈룸의 경우 더블베드+싱글베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룸 사이즈도 꽤 넉넉했어요.
좁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 자유롭게 음식을 구매해 먹기에도 편리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침구와 폭신폭신한 침구로 완전 숙면 가능했던 호텔
전 객실 개별 냉방 시스템으로 방마다 개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자유롭게 이용 가능했어요.
이 외에도 소파와 의자, 작은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음식을 주문해먹을 수 있었어요.
전 객실에 온돌 난방이 적용되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숙박 가능한 안양천벚꽃길,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 트윈룸
다리미가 필요할 경우 대여 가능하며, 냉장고에 무료 생수 2병 구비되어 있어요.
침대에 누워 TV를 바라볼 수 있는 인테리어로 밤새 예능 보면서 떠들고 놀 수 있었어요 ㅎㅎ
티비는 틀어두지만 쉬지않는 입을 소지한 우리 ㅎㅎ 어떤 예능을 봤는 지 기억 안나네요 ㅋㅋ
밤 늦게 입실하여 다음날 일찍 나올 계획이었기에 안양천뷰는 고려하지 않고 예약해 회사뷰 당첨,,
화장실 역시 아주 깨끗했어요 !
개별 샤워부스와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었으며 화장실 내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여자 3명이서 방문한 안양천벚꽃길,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 트윈룸이기에 수건이 부족하면 추가하려고 하였으나,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 가능했어요.
전 객실 금연실로 담배 냄새나 꿉꿉한 곰팡이 냄새도 전-혀 없었어요.
딱히 향기로운 향이 났던 호텔은 아니었지만, 꿉꿉한 냄새가 없다는 것 만으로도 합격 :)
바닥은 따뜻하고 창문 살짝 여니 공기가 잘 통해 시원하고 ~
새벽까지 끊임없이 떠들며 놀았던 하루 :)
술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만나 편의점을 얼마나 왔다 갔다 했는 지 모르겠어요.
프라닭 처음 주문해먹고 맛있었지만 양이 너무 부족해 편의점 가서 라면도 사 오고 과자도 사 오고, 왕창 먹었던 하루 !
커피포트와 커피, 티도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겨울철에 방문해 옷걸이 아주 잘 사용했어요 ㅎㅎ
코트를 걸어놓을 수 있는 옷걸이도 넉넉했고, 샤워가운도 2개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 날 마지막으로 만나 신나게 놀고,
다들 멀리 살아 요새는 생일에만 틈틈이 연락하고 있는 데, 곧 있으면 친구 한 명이 퇴사를 앞두고 있다고 해요
또 만나는 날 잡아봐야지 힣 기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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