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보게 된 태안 !
평소 교통편이 편리한 경기도 근교 서해안만 가보다가 처음으로 태안까지 가보게 되었어요.
당진과 서산을 지나 꽤 오랜 시간 운전하여 도착한 태안독채펜션 휴앤스테이
단체 예약 가능한 숙소로 유명한 휴앤스테이는 가기 전까지 고르고고르다 방문했는 데, 도착해보니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곳 !
넓은 주차장은 물론이고,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 바베큐 하는 내내 바다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어요.
태안군을 지나 가는 길이 꽤나 험했지만, 도착하고 보니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
저는 낮에 도착해서 괜찮았지만, 숙소까지 가는 길이 좁고 가로등이 없어 밤에는 조심히 ! 운전해야 할 듯 보였어요.
주변에 가로등이 없어 밤에 별이 잘 보였던 건 최고 👍
태안독채펜션 단체예약 가능, 휴앤스테이
주소ㅣ충남 태안군 원북면 나루터길 324
체크인ㅣ15:00
체크아웃ㅣ11:00
전화번호ㅣ010-3728-0740
금연, 주차 가능, 바베큐 가능
감성가득 불멍 가능한 휴앤스테이 !!
단체예약 가능한 숙소로 유명하지만 제가 휴앤스테이를 고른 이유는 딱 하나 불멍이었어요.
그 외의 방도 넓고, 층마다 화장실이 있었다는 점도 좋았지만 ?
태안근교 단체예약 가능한 숙소 중 유일하게 불멍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 장점 !!
태안독채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넓은 마당에 놓여있는 글램핑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커플존, 단독 글램핑, 단체 글램핑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눈 내리는 겨울날 오면 더 예뻤을 거 같다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고구마를 구워 먹을법한 화로를 둘러앉아 불멍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커플,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작은 글램핑까지
한가운데는 10명까지 모여 담소를 나눌만한 단체 글램핑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안쪽에는 다양한 스탠드와 따뜻한 난로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글램핑의 경우 따로 문의를 드려야 하는 것 같았고, 예약 시 불멍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서 저희는 깊은 밤 감성 짙은 불멍을 관람했어요 :)
불멍 후기와 밤에 찍은 글램핑존 사진은 따로 포스팅 할게요 !!
휴앤스테이펜션은 총 5개의 독채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희가 방문한 룸은
Hue-4 독채 36평 (3룸 + 침대 3 + 거실 + 욕실2)
늦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예약 가능한 방은 대부분 솔드아웃 -!
개별 바베큐의 경우 1층 거실 바로 앞 마당에서 진행되며 주방과 가까워 편리했어요.
체크인 시 사장님에게 바베큐 시작 시간을 얘기하니 시간에 맞춰서 숯불을 준비해 주셨어요.
휴앤스테이의 경우 쓰레기를 전체적으로 분리수거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애초에 봉투를 나눠 쓰레기를 분리했어요.
재활용 분리수거함은 주차장 쪽에 있었어요.
[거실]
파티룸으로 꾸미고 있던 와중에 찍은 사진이라 거실이 이미 화려하지만 !?
성인 10명 정도 편하게 놀 수 있을 만큼 거실이 넓었어요.
거실에 테이블이 3개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 가능했어요.
SNS 이벤트를 통해 조식 무료 이용 가능 !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중 게시물을 통해 숙박 후기 인증하면 조식 메뉴를 무료로 제공했었는 데, 현재는 무료로 제공해주신다고 하네요 ! 이득 !
시간은 사장님과 협의 :)
음료 무제한 건만 SNS이벤트를 통해 진행하시는 듯 해요 ㅎㅎ
옷걸이는 물론 드라이기, 알람시계, 쓰레기통 등 다양한 물품이 구비되어 있었고, 구석구석 방향제가 놓여있어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도 좋았어요.
방 3개에 침대 3개 구성이라 추가적인 침구류는 없을 것이라 예상했는 데?
입구에 위치한 옷장을 열어보니 두툼한 겨울 침구류가 넉넉하게 들어있었어요.
거실은 물론 방 구석구석 놓고 편하게 사용했어요.
전체적으로 보일러가 따뜻하게 들어와 덮는 이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태안독채펜션 단체예약 가능한 숙소로 부엌에 위치한 식탁도 자리가 넉넉 !
[부엌]
부엌 한편에 위치한 수납장을 열어보니 냉장고가 나왔어요.
수납공간 배치를 잘 해두어서 안에 냉장고는 물론 물과 라면, 계란까지 넉넉하게 정리해둘 수 있어 좋았어요.
주방 쪽에는 큰 냄비와 프라이팬, 도마, 여분의 접시, 밥솥과 전기포트까지 필요한 물품이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단체예약 가능한 숙소답게 밥솥 크기도 큼지막했어요.
전자레인지가 부엌 안에 있어 식사할 때 편리하게 사용했어요.
밥솥은 있지만 햇반 먹는 우리 ㅋㅋㅋㅋㅋ
놀러서는 무조건 햇반 아닌가요 ?
바베큐에 술이 빠질 수 없지 !
맥주와 소주만 다양하게 들고 오려고 했는 데, 일행 중 한 분이 와인을 두병이나 가져오셔서 감동 !
다행히 부엌 내부에 와인잔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어요.
와인잔, 맥주잔, 소주잔, 물컵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1층 화장실]
1층 화장실 역시 넉넉한 사이즈 !
Hue-4 독채 36평 룸은 층마다 화장실이 한 개씩 마련되어 있었는 데, 전체적으로 넓게 구성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했어요.
화장실 모두 샤워시설과 변기, 세면대가 있었고 수건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세면대에는 일회용 비누와 치약이 준비되어 있었고, 칫솔은 없었어요.
1층은 간편한 샤워시설이 있고, 2층 화장실에는 욕조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있어요.
빨래걸이도 있고, 아이스박스는 일행이 가져온 것 같아요 !
[2층 구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높지 않아 아이들도 다니기 편리할 거 같아요.
하루 종일 1층과 2층을 자주 걸어다녔는 데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2층 방 - 1]
2층은 방 3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큰 방은 미닫이문인 데, 완벽하게 닫히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2층의 거실 같은 느낌?
큰 침대가 있어 최대 3명까지 같이 잘 수 있어 보였어요.
[2층 방 - 2]
큰방 바로 앞에 작은방이 하나 있고, 옆에 작은방이 하나 더 있어요.
안쪽에 위치한 작은방은 아침에 해가 들어오는 방으로 일출을 보기 좋은 방이었어요.
커튼을 칠 수 있지만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라 아침해를 맞이하며 눈을 뜨기 좋았어요.
방에서 글램핑장이 한눈에 보여 밤에 불멍하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콘센트가 있고 따로 옷장은 없는 듯 했어요.
[2층 방 - 3]
계단과 큰방 사이에 위치한 작은방에는 침대와 옷장, 선풍기가 있었어요.
옷장 옆에 큰 전신거울이 있어 화장하거나 머리를 말리기 좋아 여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방 ?
침대는 전체적으로 넓은 사이즈로 2~3인까지도 사용할 수 있어 보였어요.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층 화장실은 1층과는 달리 욕조가 있었어요.
욕조 사용 시 별도의 요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욕조를 사용하고 싶을 경우 카페 또는 사장님에게 문의 !
욕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샤워시설은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어요.
1층 화장실과 마찬가지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수건과 비누, 치약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물론 전체적으로 깔끔해 좋았던 태안독채펜션 단체예약 가능한 숙소, 휴앤스테이
가족들끼리 놀러 오거나 친구들과 단체로 놀러 오기에 딱 좋은 프라이빗 했어요.
예상보다 이른 시간 바베큐를 진행하게 됐는 데, 뚜껑까지 있는 바베큐 숯불그릴이 고급스러워 놀랐어요 ㅋㅋ
옥수수와 바베큐 고기를 넉넉히 가져오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행분이 가져온 아주 맛있었던 와인
2병 중 한 병만 찍어 아쉽지만, 근육맨 와인은 깔끔한 레드와인맛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식사의 시작으로 마시기 딱 좋은 와인
두 번째 먹은 와인은 살짝 드라이한 레드와인으로 저한테 더 맞았던 와인이었는 데, 정신없어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ㅠ-ㅠ
저녁 든든히 먹고 여유시간이 있어 저녁에 산책을 나갔는 데, 밤하늘 가득 별이 보여 너무 좋았어요 !!
근처에 가로등이 없고 건물이 많지 않아 아주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서 별이 잘 보였던 듯 해요 :)
뒤쪽으로 가보니 재활용장 발견 ㅎㅎ
숙소 안에 있는 카페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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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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