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 02
세부 자유여행
3박 5일
세부 막탄 모벤픽 리조트
조식 후기
조식 시간이 정해져 있는 데
기억잉....
과일/씨리얼/샐러드/샌드위치
재료 아주 다양했어요
씨리얼 종류만 6개
우유도 3가지 모두 다르게 준비되어 있어요
빵/도넛/샌드위치/식빵 등 디저트류가 아주 많았는 데, 아침을 안 먹다가 먹으려니까 다 못먹어봐서 너무 아쉽네요!!!!
겁나 맛있어보였는 데, 이제서야 넘 먹고 싶어요.
흰죽과 국
계란이 반숙/완숙 나눠져서 있어요.
앞에서 직접 만들어주고, 하루는 완숙 하루는 반숙+베이컨 먹었는 데, 아침으로 먹기 부드럽고 좋았어요.
아이들을 위해
낮은 칸에도 디저트/씨리얼이 준비되어 있어요
조식 장소에 입장할 때? ㅋㅋㅋㅋㅋ
직원이 커피 준비해줄까요? 물어봐요.
직원이 직접 준비해주는 드랍커피로 보이는 곳에 있는 쥬스는 아이스커피/깔라만시/고디바/망고/수박/과일/레몬물 음료 겁나 다양하죠
조식 구역 한 곳에 있는 한식!!
한국인이 워낙 많이 방문하는 리조트다보니 조식에 한식 공간이 있어요.
미소된장국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두부/미역/파/김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
맘대로 먹을 수 있는 된장국 :)
첫 날에는 보지도 않았는 데 둘째날 되니까 속이 더부룩하기도 해서? 된장국이 끌리더라구요
매콤한 떡볶이
한국식으로 만든 밥
필리핀 밥은 약간 가벼운 맛이라면 한국 밥은 밥알이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
두 가지 밥 모두 조식에 있어요.
대신 한국식으로 만든 밥은 한식 있는 공간에 있어용~!
김치/계란말이
계란말이 진짜 짱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
테이블
안쪽에도 있고 창가에도 있어요.
첫 날에는 조식 마감시간 30분 전에 들어가서 사람이 많아 문가에 앉아서 아쉬웠는 데, 둘째날에는 마감시간 1시간 전에 들어가니까 창가 자리가 여유있게 남아 창가에 앉을 수 있었어요.
직원분이 챙겨준 따뜻한 커피
설탕/흑설탕/프림/연유
조식 테이블에도 있어 씁쓸한 커피에 타 먹었구요.
커피에 연유넣었더니 색이 변함 ㅎㅎ
라떼됐어요~!
꿀맛탱
모르는 메뉴도 많고, 최대한 익숙하고 간이 세지 않을 거 같은 재료들로 가져왔는 데, 맨 위에 보이는 소시지 2개 빨간건 간이 되어서 짭조름했고, 아래 소시지는 그냥 그랬어요. 기억에 안남네요.
흰 죽은 그냥 아무 간도 안된 흰 죽이에요.
샐러드는 모두 아는 그 맛이고, 계란후라이는 완숙보다 반숙이 더 맛있어요.
(평소 완숙 먹는 1인)
아래 보이는 햄은빵이랑 같이 샌드위치로 먹는 햄인 데 모르고 햄만 가져와서 굉장히 짰습니다.
디저트는 가져와놓고 거의 먹지 못함 ㅠㅠㅠ
왕창 가져왔는데에.. 지금 보니까 너무 아쉽네요.
씨리얼만 먹었는 데 씨리얼도 역시 모두가 아는 그 맛이에요.
둘째날은 일찍 갔더니 창가로 앉아서 밖이 보이는 뷰 :)
안쪽보다는 여기가 훨 조아요
둘째날은 딱 먹을거만 간단히 먹고 왔습니다 :)
죠기 왼쪽에 보이는 작은 컵 있죠
조식 먹는 내내 필리핀 직원분이 들고 다니면서 한잔씩 나눠주는 데 음료가 매일 바껴요.
제가 먹은 날은 완전 알찬 수박쥬스! 수박 그대로 갈은 것처럼 수박을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따뜻한 커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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