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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쿠오카 D-2 : 마리노아시티 관람차, 타코야키, 가차샵

해외여행/일본

by e .__. 2023. 1. 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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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맥주공장에 다녀온 후!!
숙소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마리노아시티로 출발~!


하카타역에서 먼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관람차를 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버스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돼요.

 



종점이 맞을까? 더 가면 어떡하지? 난 길친데 하시는 분들은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탄 후 30~40분 후부터 창문을 바라보고 계시면 다리 건너 마리노아시티 표지판과 관람차를 보고 도착했구나! 하시면 됩니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관람차~~


관람차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엄청 큰 쇼핑센터더라구요.

아울렛과 마리노아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데, 다니다 보면 어디 가 어딘지 몰라 길 잃어버리기 쉽상ㅎㅎ

아울렛엔 주로 의류 브랜드가 많았구요.
마리노아건물엔 음식점이나 기념품점 많아 구경하기 좋았어요.



막 돌아다니던 와중 발견한 가차샵!


200엔~400엔까지 저렴한 가차샵



일층으로 연결되어 있어 뭐지? 하고 내려가보니 엄청난 문방구 같은 느낌

필기도구/의류/만화책/가방/가면/액세서리 등등등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라 구경만)


2층 가차샵 맞은편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 판매점도 있구요.


이 옆에는 과자점? 이 있는 데, 무료로 주는 과자에 유자를 올려 먹었다가 핳...역시 일본 음식은 안 맞아..



그러던 와중 발견한 타코야키집!

관람차 입장하는 곳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매장 안에 호수 전망이 좋아서 여름에 오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와서 흐릿흐릿 ㅠㅠ


글 설명이 있어 친절해

 


음료수도 팔지만 저희는 타코야키만~!


데리타마 타코야키를 먹었어요 650엔

일본 다녀온 친구들이 타코야키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던 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알도 크고 속도 꽉 차고 뜨끈뜨끈하니 소스랑도 넘나 잘 어울려요!

옆 테이블에 한국 분들이 앉아계셨는데, 그분들은 한 명당 세 판씩 드셨대요 ㅋㅋㅋ



바로 옆에 겜방이 있어 가차샵 구경도 하고, 스티커 사진도 찍었는 데, 비율이 아주

 생에 그런 비율을 갖게 될 줄은 몰랐어요.

스티커 사진은 한 번당 400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

빠칭코하는 곳도 있어서 친구가 돈 바꿔서 했는 데, 둘 다 할 줄을 몰라서 돈만 날렸어요..ㅠㅠㅠ



후기 보니까 성이 있길래 사진 찍고 싶었는 데, 마침 엄청난 공사를 ㅠㅠ

알고 보니 결혼식장이더라구요!?
호텔이었나..?



호수? 바다? 구경도 하고!


호수 근처엔 사람도 없고 차도 안 다녀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해가 져서 관람차를 타기 위해 다시 마리노아 건물로~!
자판기로 티켓을 뽑아 입구에 계신 분에게 드리면 돼요.

 



대인 일 인당 500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했지만 전혀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야경도 많이 찍고, 주변도 너무너무 예쁘고, 후쿠오카 타워까지 보이더라구요!

겨울이라 추울 줄 알았는 데, 의자가 히터 틀어주셨는지 따땃~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숙소로 돌아올 때 덜덜 떨면서 돌아온 건 비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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