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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쿠오카 D-2 : 이치란라멘 본점 라멘 가격

해외여행/일본

by e .__. 2023. 1. 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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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였지만 저희는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치란라멘 본점 방문!

일본 다녀온 친구들이 정말 강력강력강력추천한 이치란 라멘!

평소 면 종류를 환장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하고 방문했어요!

버스에서 내릴 때부터 저기구나!
한 번에 발견할 수 있었던 건물의 크기 ㄷㄷ



8시에 근처 지나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근처 돈키호테 구경하고 오자 해서 10시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20명 정도?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1층에 대기인원이 없다 해도 안심하지 마세요.

2층 계단에 숨어있어요.



종이에 체크하는 게 다인 줄 알았는 데, 자판기?? 뭐지??? 당황

알고 보니 자판기로 계산해서 티켓같이 뽑고, 요리를 체크하는 방식이었어요.

 

일본어 메뉴판과 한글 메뉴판을 같이 주셔서 저는 한글 메뉴판으로 체크~!


진한 맛, 기름진 정도와 마늘 양은 기본, 대파와 차슈,
비밀 소스는 2배로 했고 기본 면으로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금세 입장
저희는 일명 독서실 자리, 한 명씩 먹는 자리로 가고 싶다고 했더니 2층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저기 작은 구멍으로 체크한 종이와 티켓을 같이 주면 주문 완료~

조리실이 시끌벅적해서 뭐 하느라 시끄러운가 궁금했지만 안에 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ㅋㅋ


응? 푸시버튼 같은 건 없던데??


추가 주문을 위한 메뉴판인 거 같아요.
양쪽에 다양한 안내판이 붙여져 있었어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 등장!
일본 첫 여행자는 이치란 라면에 차슈가 들어있는지 모르고 또 주문해버렸답니다.

덕분에 고기를 아낌없이 맘껏 먹을 수 있었죠!

계란은 넣어주는 줄 알았는 데, 안 넣어 준다는 친구 말에 추가했어요!




계란이 정말 꿀맛입니다.
노른자 퍽퍽해서 먹지도 않고, 반숙 계란은 먹지도 않는 데, 이 계란은 정말 너무너무 적당한 반숙
국물이랑도 잘 어울리고, 그냥 먹어도 절대 퍽퍽하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더라구요!

라멘은 면은 평소 먹어본 라멘의 면과 같은 느낌이었다면, 국물과 소스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다만 제 주문한 게 문제가 있었는지 조금 느끼하더라구요ㅠㅠ

고기를 2번 먹어서 그런가 ㄷㄷ

후기글에서 소스 단계를 높여도 절대 맵지 않다고 해서 추천 양보다 한 단계 높여서 주문했는 데, 전혀 후회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또 먹게 된다면 소스 양을 늘리고, 파도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가격은 910엔+계란 120엔+차슈 180엔
총 1,210엔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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