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쿠오카 D-3 :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하카타 종점 버스 이용!

종점에서 내리고 건물로 들어가니까 바로 버스터미널!

11번 터미널로 가시면 시간 맞춰 사람들이 줄 서 있답니다.

사람 많으면 서서 가거나 다음 버스를 타야 하니 시간 유의해주세요.

저희가 갔을 땐 11시 10분, 11시 18분 출발했어요.

예쁜 버스ㅎㅎ

와 역시 관광지!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
구경할 것도 많고!

유명한 스타벅스 건물에 갔지만, 밖에까지 사람이 줄 서있어서 기념사진만 찍고 패스-!

도착하자마자 기모노 입고, 지브리 기념관 가서 토토로랑 사진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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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체험이 궁금하시다면

https://avoir-e.tistory.com/20

하나미즈키 후기글을 검색해보세요 ㅎㅎ

사람들이 줄 서서 먹길래 저희도 먹어봤어요.

 

하나에 120엔이라 가격도 저렴!

찹쌀떡 같은 데 밀가루 맛도 좀 나고, 안에 팥이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처음 받았을 때 너무 뜨끈뜨끈해서 손 데일 뻔했어요 ㅋㅋ

드디어 신사 도착~
지도를 봤지만 뭔지 모르겠으니 일단 들어가 봅니다!

티비나 만화책에서 본 것만 같은 신사 느낌이 물씬

신사 입구에 있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나무랑 호수가 너무 예뻐서 ㅎㅎ

신사에서도 사진 찍고,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소원 비는 거?
걸어놓고도 사진 한번!
저게 700엔 했던 거 같아요.

100엔에 운세 뽑기도 해봤어요.
100엔을 넣으면 통이 열리고, 하나씩 뽑을 수 있는 구조!

뽑긴 뽑았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사진만 찍어두고 패스 ㅎㅎ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하카타역으로 가야 하는 데, 다른 버스터미널로 와서 먹은 야끼소바
버스터미널 가는 길에서 250엔에 팔길래 사 먹었는 데, 만들어 놓은 걸로 주더라구요.
첫맛은 괜찮나? 싶더라도

너무 짜서..
다 못 먹었어요 ㅋㅋ
양도 엄청 많고
겨울이라 금세 차가워지더라구요 ㅠㅠ

다시 제대로 하카타 가는 버스정류장으로 와서 아 버스정류장 옆에 이치란 라멘 파는 곳 있어요!

 

다시 예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출발~

아침부터 이동해서 피곤했는 데, 딱 커트라인에 걸려 앉을 자리 없이 서서 탔어요.

한 시간 반 정도 이동하니까 서서 가면 힘들어요 ㅠ
중간에서 내리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ㅠㅠ